[사케 온도] Sake 101 — 어떤 잔에, 몇 도로 마셔야 할까?

Image of sake bottle and glassware

좋은 술을 고르는 것만큼 중요한, ‘어떻게 마실까’에 대한 이야기다. 술을 담고 따르는 용기에서도 일본의 음주 문화를 알 수 있고, 같은 사케라도 온도와 잔, 그리고 서빙 방식에 따라 향과 질감, 맛의 인상이 크게 달라질 수 있다. 이번 글에서는 일본의 전통적인 사케 서빙 문화, 스타일별 추천 음용 온도, 그리고 사케의 매력을 더욱 끌어올려 주는 Serviceware| 용기?!| 에 … 더 읽기

[사케 양조] Sake 101 — 양조 과정을 알면 향과 맛이 보인다

사케 양조 과정을 알고 나면 사케 라벨에 적힌 정미율이나 등급 및 정보가 단순한 용어가 아니라 이 사케가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고, 그래서 어떤 향과 맛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가를 추측할 수 있는 단서가 된다. 그래서 사케를 조금 더 깊이 이해하고 싶다면, 개별 사케의 테이스팅 노트를 일일이 보는 것보다 사케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한 번 제대로 이해해 보는 것이 … 더 읽기

[사케 페어링] Sake 101 — 사케는 어떤 음식과 잘 맞을까?

수백 달러짜리 샴페인을 마시고 있던 날, 이상하게도 옆자리의 사케 페어링에 눈길이 갔다. 코스가 바뀔 때마다 사케도 바뀌고, 음식 한 입, 사케 한 모금 그리고 즐기는 사람들의 표정. 비싼 술 한 병을 테이블 위에 올려놓고 즐기는 것과는 또 다른 멋이 있는 것이 사케 페어링이다. 음식에 맞춰 술을 바꿔가면서, 한 잔의 술이 음식의 표현을 바꾸고 음식이 다시 … 더 읽기

[사케 보관] Sake 101 — 개봉 전과 후, 어떻게 보관할까?

사케 보관, 어떻게 하고 있나요? 선물받은 사케를 와인 사이에서 몇 년째 보관하고 있는 집들이 꽤 많다. 와인 보관과 사케 보관은 매우 다르다. 사케는 가장 맛있을 때 마시기 위해 만든 술이기 때문에 보관 방법에 따라 향과 맛이 생각보다 빠르게 달라질 수 있다. 01. 사케 보관 온도? 일단 냉장 보관! TEMPERATURE | 보관 온도 단기간 보관이라하더라도 사케 … 더 읽기

[사케 등급] Sake 101 — 사케 라벨에 표시되는 8가지로 알아 두자

와인을 고를 때에도 잘 모르는 와인은 라벨에서 정보를 확인하듯, 사케를 고를 때도 라벨에 표시된 등급과 분류를 확인해볼 수 있다. 몇 가지 기본적인 기준만 이해하면, 대부분의 사케가 기본적으로 어떤 스타일의 카테고리에 속하는지를 대략적으로 구분할 수 있고, 스타일도 예상해보는데 도움이 된다. 당연히 이것만으로 사케를 모두 알 수는 없다. 쌀의 품종, 산지, 정미율, 효모, 양조 방식, 숙성 여부와 … 더 읽기

[사케 재료] Sake 101 — Koji는 사케에서 무슨 일을 할까?

사케를 이해하는데 있어 가장 핵심적인 요소 중 하나는 Koji (코지)이다. 사케 양조에서는 “코지를 키운다(Growing Koji)”라는 표현을 사용한다. 이는 단순히 재료를 혼합하는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코지균을 최적의 환경에서 배양하여 원하는 효소를 생성하도록 유도하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와인 양조에서는 포도의 당이 효모와 만나 알코올 발효를 시작할 수 있지만, 사케는 주재료인 쌀이 전분(Starch)만 가지고 이 과정을 시작한다. 따라서 … 더 읽기

[사케 재료] Sake 101 — 사케용 쌀, 일반 쌀과 다를까?

쌀은 일본인의 주식이자 수천 년 동안 이어져 온 가장 중요한 농작물이다. 매년 재배되는 쌀은 사람들의 식탁에 오르는 식용 쌀(Table Rice) 이 되는 동시에, 사케를 빚는 양조장에서는 가장 중요한 원료(Raw Material)로 사용된다. 하지만 사케 양조에 사용하는 쌀은 단순히 밥을 짓기 위한 쌀과는 목적이 다르다. 양조가는 쌀 속의 전분(Starch)을 효율적으로 발효시키기 위해 특별한 품종을 선택하고, 도정(Rice Polishing)과 같은 독자적인 … 더 읽기

[사케 재료] Sake 101 — 쌀과 물, 그리고 무엇이 필요할까?

독특한 발효주에 속하는 사케. 전 세계 수천 개의 사케 양조장이 각자의 방식으로 술을 만들지만, 그 바탕에는 공통된 사케 재료와 양조 과정이 있다. 독자적인 카테고리로 분류되는 이유는, 증류하지 않기 때문에 위스키, 보드가, 진, 럼, 데킬라, 브랜디와 같은 증류주|Spirits|카테고리에는 포함되지 않고, 같은 발효이지만 재료가 달라 포도 주스에서 발효가 시작되는 와인과도 다르며, 곡물 매시|grain mash, 곡물을 물에 불리고 … 더 읽기

[닷사이의 도전] Sake 101 — 사케를 만화로 읽다

닷사이의 도전 한국어판 도서 표지

한 사람을 알면 한 산업의 역사가 보이는 경우가 있다. 미국 와인에서는 Robert Mondavi, 이탈리아에서는 Angelo Gaja, 부르고뉴에서는 Henri Jayer가 나에게는 그런 인물들이다. 단순히 좋은 와인을 만든 생산자가 아닌, 그 지역의 와인을 바라보는 방식을 창조하고 철학이 분명하며 시장의 기준을 통째로 바꾼 사람들이라고 하겠다. 사케에도 그런 인물이 있다. 바로 ‘닷사이(Dassai)’를 만든 아사히주조(Asahi Shuzo)의 사쿠라이 히로시(Hiroshi Sakurai)다. 『시마 … 더 읽기

[사케 테이스팅] Sake 101 — 사케 테이스팅 용어 총정리

와인에는 익숙하게 사용하던 표현들이 있는데, 사케 앞에 앉으면 마치 와인을 처음 공부하던 시절보다 어렵다는 기분이 든다. 어떤 향을 맡았는지, 어떤 질감과 특징이 느껴졌는지, 와인과 빗대어 표현을 하자니 간혹 와인을 표현하는 FM적인 방법을 거스르는 창의적인 사람들을 만났을 때의 내가 되는 거 같아서 표현을 망설이고, 표현을 못하니 당연히 마실수록 데이타도 쌓이지 않고 기억도 어렵다. 오늘은 그 내용을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