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은 막걸리] 사르르 녹는 생쌀 구름 막걸리

생쌀로 빚은 담은 막걸리

담은 막걸리는 포천일동주조에서 만드는 막걸리로 1932년 시작한 현재 4대째 이어지고 있는 양조장이다. 양조장 역사도 오래되었지만, 만드는 방식과 특유의 질감이 독특한 포천 쌀막걸리다. AUDIO SPOTLIGHT | 49초 요약 듣기 01. 생쌀로 만든 막걸리 우리가 흔히 마시는 막걸리는 쌀을 쪄서 고두밥을 만든 뒤, 누룩과 함께 발효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누룩과 효모가 발효를 만들어 익힌 쌀에서 오는 곡물감, 또는 … 더 읽기

[미국 컬트 와인] Mailing List — 이름을 올리면 살 수 있을까?

John Kongsgaard의 The Judge Chardonnay 병을 표현한 스케치

매년 8월 미국의 여러 와이너리들로부터 Mailing List 를 통한 당해의 Release offer 메일을 받는다. 미국의 컬트 와이너리|cult winery|에서 사용하는 판매 방식으로, 일반적인 와인 매장에서 구하기 어려운 와인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추후에 와인 매장에서 찾게 되더라도, 더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할 수 있기에 와이너리에 직접 구매 신청을 하여 해마다 일정량의 와인을 제안받으면 구매할 수 있는 방식이다. … 더 읽기

[Custom Crush] Wine 101 — 양조장은 없지만 브랜드는 있다

처음 보는 브랜드인데 라벨은 세련됐고, 가격도 가볍지 않은데 와이너리 시설이 없는 곳이 있다. 지역명도 또렷하게 적혀 있고 대외수상 점수도 높고.. 검색을 해보면 웹사이트는 잘 만들어져 있으며 테이스팅룸 사진도 있다. 그런데 정작 자체 양조시설은 없는 곳이 있다?! 한국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런 구조가 낯설 수 있다. 보통 우리가 아는 ‘와이너리’라고 하면 포도를 재배하고, 와인을 만들고, 병입까지 하는 장소라고 생각하기 … 더 읽기

[LXV Wine & Pairings] Paso Robles — 파소로블스의 이색적인 테이스팅 바

LXV wine paring tasting cube set

A GLOBAL PALATE · A PASO SOUL · A BORDEAUX HEART LXV Wine & Pairings는 Paso Robles Downtown에서 가장 독창적인 감각을 보여주는 테이스팅룸으로,와인을 말그대로 “향의 층위”로 해석하는 LXV 특유의 철학과 맞춤형 페어링으로 유명하다. 일반적인 치즈·샤퀴테리 페어링이 아니라, 인도 향신료·허브·티(Tea)·플로럴 요소를 기반으로 만든 아로마 패널|spice pairing|을 와인과 함께 제공하는데, 와인의 구조와 향을 해설하는 이 조합이 이색적이고 … 더 읽기

[Hilltop House] Paso Robles — 맥프라이스 와이너리 인피니티 풀 빌라

Hilltop House는 McPrice Myers Wines가 포도밭 위 언덕에 지은 풀빌라 독채 하우스다. 와이너리 바로 위에 있는 독채 하우스라는 점 자체도 매력적이지만, 실제 경험은 가장 Cozy한 분위기로 완벽하게 독립적인 공간을 누렸다는 기억이 남는다. 01. 와이너리 위에서 머문다 맥프라이스 마이어스 와이너리의 테이스팅 룸 사인이 보이는 입구로 들어가는데, 사진상 조그맣게 보이는 꼭대기 언덕에 위치해 있다. 02. Hilltop House … 더 읽기

버건디 시장 2025 — 3편

Rising Stars Burgundy | 차세대 가격 구조의 새로운 주역들 Rising Stars Burgundy는 가격대의 공백을 메우며 차세대 Price Discovery가 발생하는 구간입니다. 2025년 10월 기준, 프리미엄으로 유입된 수요가 Burgundy 신흥 도멘·신세대 양조자로 확산되며, 단기 변동성은 크지만 브랜드 파워 형성 속도가 매우 빠르게 관측됩니다. 1편 보기 | 2편 보기 📘 버건디 시장 심층 분석 시리즈 2025 Burgundy Market … 더 읽기

버건디 시장 2025 — 2편

‘대체 수요의 중심축’입니다. 2025년 10월 기준 데이터는 이 구간이 단순 보조가 아닌, 화이트 버건디 중심의 구조적 수요 재편을 이끄는 핵심 지대임을 보여줍니다. 1편 보기 | 3편 보기 📘 버건디 시장 심층 분석 시리즈 2025 Burgundy Market Deep-Dive Series 1편 High-End Burgundy 시장을 움직이는 ‘가격의 기준점’ 2편 Premium Burgundy 대체 수요가 만든 두 번째 파동 3편 … 더 읽기

버건디 시장 2025 — 1편

High-End Burgundy는 단순히 비싼 와인의 목록이 아니라, 시장을 규정하는 가격의 기준점입니다. 본 1편은 2025년 10월 기준 데이터를 토대로 상단 생산자군이 만든 고점의 새로운 정상 상태와 이후 2년의 방향성을 가격·수급·유동성·브랜딩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데이터 범위: 2023–2025 거래가·유동성·출고량 핵심 생산자: DRC · Leroy · Rousseau · Roumier · Liger-Belair · Dujac 포커스: 가격/수급/브랜드 파워 및 시장 구조 2편 … 더 읽기

[나파 밸리 호텔] Travel — 비즈니스 출장 호텔 2곳

나파 밸리를 출장으로 나파 밸리 호텔을 수없이 많이 바꿔가며 여러 해 오가다 보니 어느 순간부터 숙소를 고르는 기준이 조금씩 달라졌다. 처음에는 전망이나 시설, 호텔의 분위기를 먼저 보게 되었지만, 하루에 여러 와이너리와 미팅을 소화해야 하는 출장이 반복되면서 어디에 있는지, 늦은 시간에 돌아오기 편한지, 그리고 객실 컨디션이 매번 안정적인지가 훨씬 중요해졌다. 나파 밸리는 생각보다 넓고, 지역마다 분위기와 … 더 읽기

[The Charter Oak] Place — 좋은 재료와 불만으로도 압도적인 맛을 내는 나파 밸리 레스토랑

The Charter Oak exterior in St. Helena Napa Valley farm-to-table restaurant

Charter Oak는 나파 밸리 St. Helena에 위치한, 미쉐린 3스타 경력의 셰프 Christopher Kostow가‘불’과 ‘로컬 재료’를 중심으로 테이블을 선보이는 레스토랑이다. 요즘의 좋은 것들은 자신을 크게 드러내지 않는다 겉으로 내세우는 것보다도 완성도와 디테일에 모든 것을 쏟고, 그것을 알아보는 사람들만이 누린다. 겉으로는 담백한데 알고보면 어마어마한 브랜드. Charter Oak가 그렇다. 단순해 보이는데, 버거 하나만 먹어보면 왜 이곳이 특별한지 바로 … 더 읽기